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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3 14:5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청주시의 설치 및 지원근거를 담은 '충청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이 23일 법률 제11624호로 공포됐다.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이 법률은 공포된 날부터 시행되며, 이를 근거로 2014년 7월1일부터 청주시와 청원군은 폐지되고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다.

청주시 설치법은 본칙 4개 조문과 부칙 4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통합청사 건립비용 지원 등 통합 청주시에 대한 정부의 행·재정적 특례지원 근거 명시 △통합 청주시장에게 상생발전방안 이행이무 부여 △청주시장 소속 하에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이다.

청주청원통합추진단은 법 공포에 따라 통합시 조직 및 기구 정비, 전산시스템 통합, 자치법규 정비 등 통합 출범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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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