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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설치법 연내 제정하라"

충북경실련, 박 당선인에 촉구

  • 웹출고시간2012.12.25 16:1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과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와 새누리당은 통합 청주시설치법을 연내에 반드시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6월27일 청주·청원 통합이 결정된 뒤 통합 청주시 설치법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했으나 대선 전 국회 파행으로 중단되고 말았다"며 "이제는 대통령 선거가 끝난 만큼 박근혜 당선인과 새누리당은 대선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통합 청주시 설치법을 연내에 반드시 제정하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당선인은 유세 도중 '통합 청주시 설치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박 당선인과 새누리당이 적극 나선다면 연내 통과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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