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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0 17:5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가 청원·청주통합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시의회는 20일 제317회 청주시의회 2012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청원·청주 통합기반 마련과 발전을 위해 '청원·청주 통합추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성택 의원 등 16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청원·청주 통합추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기 전날인 2014년 6월30일까지를 활동기간으로 9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지난 6월27일 청원군민 주민투표로 통합이 결정된 후 통합준비기구를 설치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통합에 따른 지역주민간의 갈등 해소, 통합기반 마련을 위한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추진 등 통합시 출범까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특위는 정부 인센티브 확대를 포함한 통합 지원 입법 등의 정치권 지원을 촉구하고, 상생발전방안 진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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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