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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범정부 차원 지원 약속"

새누리당·선진통일당 충북도당

  • 웹출고시간2012.11.13 20:1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7일 합당한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이번 대선 승리를 통해 충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새누리당·선진통일당 충북도당은 13일 도청 기자회견을 통해 "하나가 된 두 당이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고 충북도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박근혜 후보와 함께 충북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발언대 앞에 선 최현호 새누리당 청주흥덕당협 공동선대위원장(전 선진통일당 청주흥덕 갑 위원장)은 "18대 대선은 대한민국과 충북의 앞날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국정 실패의 장본인과 아마추어 정치인이 판을 치는 이상한 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후보의 4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통합 청주시 설치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 △과학벨트의 정부투자 규모 대폭 확대 △세종시의 명실상부한 광역단체화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및 청주공항 활성화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정치, 깨끗한 선거 풍토 조성 등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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