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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 대회

제천지청과 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협의회 주관

  • 웹출고시간2012.10.24 14:5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지청장 김관정)은 법무부범죄예방위원제천단양지역협의회(협회장 장창식) 주관으로 24일 오전 11시 제천시 의림동 소재 명성유유예식장에서 '2012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을 비롯한 일반시민들의 왜곡된 법 경시 풍조를 바로잡아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불우청소년과 비행청소년들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으로 이들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함을 목표로 이뤄졌다.

범죄예방유공 범죄예방위원, 유공공무원, 모범교사에게는 지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청풍명월장학회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2년도 준법우수학교로 선정된 제천산업고등학교, 단양고등학교에는 현판 및 학교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 제천단양지역 협의회장의 대회사 및 지청장의 격려사, 제천시장, 단양군수 기관장의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단위 한마음운동 전개, 범죄예방자원봉사자의 일체감, 사명감 조성 및 사기진작으로 범죄예방 역량 강화,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 참여 유도로 범죄추방 사회분위기 확산을 강조했다.

향후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는 청주지검제천지청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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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