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9.26 17:3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4년 7월1일 통합을 앞두고 있는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시 교통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청주시와 청원군 교통업무 담당공무원 18명은 26일 오후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합동 워크숍을 열고, 교통관련 현안을 논의한 뒤 청주 원마루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내버스 환승시간 연장, 택시요금 체계개편, 북부·남부터미널 유치, 청주·청원 통합 교통신호 및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 등 통합 전 해결해야 할 교통관련 상생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그 결과 용역이 필요한 사업은 내년도에 바로 발주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통합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용역비용은 대부분 공동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협의안건 중 통합 교통신호운영 인프라 구축과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은 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료제공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