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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8 19:32: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은 26일 성명을 내고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결정은 천년을 같이 했던 양 시·군이 하나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선택"이라고 평했다.

한 시장은 "인구 100만명의 대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대전·세종·통합시를 연계한 '300만 메트로 폴리탄'을 형성,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 동안 통합과정에서 나타난 이견은 발전을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며 "서로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더욱 살려나간다면 21세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협의회와 군민협의회가 합의한 상생발전방안의 성실한 이행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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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