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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4 16:03: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MS고객사랑대축제에서 1등에 당첨된 정혜영(왼쪽)씨와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

충청지방우정청은 2일 청장실에서 'EMS 고객사랑 대축제' 경품 시상식을 가졌다.

'EMS 고객사랑 대축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우체국 EMS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날 1등 당첨자 정혜영(여·47)씨는 200만원 상당 해외여행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나머지 2등 5명에게는 30만원 상당 전기압력밥솥, 3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 워킹화, 4등 984명에게는 1만5천원 상당의 우체국쇼핑상품 김 등이 우편으로 발송됐다.

정씨는 "남편과 언니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우체국 EMS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며 "특히 우편물 배달이 빠르고 우편물의 위치를 문자로 알려줘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고 우체국 EMS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다량 발송고객의 중복당첨을 인정해 고객 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는 것이 충청지방우정청측의 설명이다.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이벤트는 평소 우체국 EMS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 지역민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제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충청지방우정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cc/)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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