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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7 20:3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만리장성‘ 야오밍이 펄펄 날아다닌 휴스턴 로키츠가 지난 시즌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일격을 가했다.

야오밍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28득점, 6어시스트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샌안토니오를 89-81로 꺾는데 주역이 됐다.

야오밍의 활약으로 휴스턴은 홈에서 열렸던 샌안토니오 전 4연패의 사슬을 끊고 올 시즌 4승1패를 기록했고 샌안토니오는 3연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

전반이 끝날 때 45-32로 점수를 벌린 휴스턴은 토니 파커(21점)와 팀 던컨(14점.10리바운드)을 앞세운 샌안토니오의 맹공에 3쿼터 5분52초를 남기고 55-50으로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야오밍의 자유투 2개와 셰인 배티어의 3점슛으로 다시 달아나며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밀워키 벅스는 10개의 야투를 시도해 10개 모두를 성공시킨 데스몬드 메이슨(21점)의 활약으로 토론토 랩터스를 112-85로 완파했다.

밀워키는 래리 크리스트코위액 감독이 아내의 쌍둥이 출산 때문에 자리를 비웠지만 근래에 보기 드물게 높은 60.3%의 팀 야투성공률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밀워키의 중국농구대표팀 출신 이젠롄은 12득점에 슛블록 3개를 해내는 등 올 시즌 NBA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냈다.

8개의 태양이 뜬 피닉스 선스는 샬럿 밥캐츠를 115-83으로 일축했다. 피닉스는 숀 매리언, 라자 벨, 레안드로 바르보사(이상 16점) 등 무려 8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7일 전적

피닉스 115-83 샬럿

뉴저지 87-82 애틀랜타

뉴욕 119-112 덴버

밀워키 112-85 토론토

올랜도 111-103 미네소타

LA 클리퍼스 97-91 시카고

휴스턴 89-81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 104-98 시애틀

뉴올리언스 118-104 LA 레이커스

클리블랜드 108-104 골든스테이트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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