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신병대 부군수 취임 100일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역동적인 발전 추구"

  • 웹출고시간2011.04.20 14:5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월 1일 증평군 제8대 부군수로 취임한 신병대 증평부군수가 2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신 부군수는 취임 이후 구제역과 같은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충북도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발휘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왔다.

또 군 산하 공직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의 내재적 성장 능력을 증폭시키는 한편 충북도정 시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신 부군수는 충북도 균형발전국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21일 지정·고시된 충북 태양광산업특구와 연계해 증평제1일반산업단지와 현재 조성중인 증평제2일반산업단지가 충북 태양광특구의 허브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 인근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지역의 현실 개선을 위해 도안면 일원 10.4㎢가 시드타운(Seed-Town) 조성을 위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에 지정 되도록 노력했다.

이와 함께 홍성열 군수의 군정철학을 행정현실에 적절히 적용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수준 향상과 지역교육 육성, 서민 경제 살리기 등을 주도해 왔다.

신 부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평 군민의 큰 역량을 한데 모아 증평 군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시켜 주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미래도시 증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