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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2 11:12: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술보증기금은 축적된 기업정보를 활용해 보증기업을 분류하고, 분류별 특성에 맞춰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증기업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일부터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술평가, 신용조사 등을 통해 축적된 기업정보, 기술평가정보, 재무정보 등의 내부정보와 외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수집한 휴.폐업정보, 소송정보 등 외부정보를 접목시켜 보증기업의 사업안정성을 상시 점검하는 제도다.

기술보증은 2005년 6월부터 보증기업의 사업 안정성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산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년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시스템 가동을 계기로 기존 영업점에서 수행하던 보증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본부에서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 안정성 취약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을 해당 영업점에 통보해 경영개선지원 등 정상화 활동을 추진하게 함으로써 사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영업점 업무량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술보증 관계자는 "이 시스템 시행으로 보증기업과 관련된 내.외부 정보를 활용해 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성공지원, 사업 안정성 취약기업에 대한 경영개선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관리 혁신을 통해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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