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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18 16:2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월 14일 개봉한 감성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감독_호소다 마모루/ 수입, 배급_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과 동시에 주말 스코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국 5개 극장/총 관객 수 12316명) 개봉 이전부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흥행 열기에 가속을 붙이며 달리고 있다.

헐리웃 대작 영화 틈에서 이루어낸 당찬 쾌거!

헐리웃 대작 영화들 사이에서 4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최고의 감성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하며 그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올 여름 유달리 시리즈물을 앞세운 <캐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와 <슈렉3> 등의 헐리웃 대작 영화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적은 상영관 수와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를 이겨내고 당당히 1만 관객을 돌파하는 당찬 쾌거를 이루어냈다. 평균 객석 점유율 75%를 달리며 주말 객석 점유율 100%에 육박하는 기록을 달성, 심야 상영을 제외한 전회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해낸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인디 영화로서 <우리 학교>, <타인의 삶>, <후회하지 않아>의 최고 기록을 넘어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관객들의 입 소문을 타고 장기 상영을 이어나갈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뒤를 이어 십만 관객을 극장으로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서 뛰어난 드라마적 내러티브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감성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CGV 강변, 상암, 용산, 인천, 서면에서 계속 만날 수 있다.

출처 : CJ엔터테인먼트 ,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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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