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방엑스포 성공위해 전국 기독교도 힘 보탠다

대한예수교장로회청장년회와 MOU, 오는29일 레이크호텔서

  • 웹출고시간2010.07.28 12:42: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예수교장로회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 홍순율)는 29일 청풍 레이크호텔에서 2박3일간 한방엑스포 성공기원 지도자대회를 갖는다.

올해로 8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한예수교장로회청장년회 목사를 포함해 장로, 집사, 일반신도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날인 29일에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개회예배, 개그맨 정종철의 특별공연, 한방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엑스포조직위 간 MOU(업무협약)를 체결한다.

이들은 전국 120만명에 달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신도들이 한방엑스포장을 많이 찾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30일에는 동강 래프팅 및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과 유람선 승선, 의림지 일원 등 3가지 코스를 선택 관광한 후 31일 폐회예배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친다.

이번 행사를 제천으로 유치한 환영위원회 김영 위원장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전국의 신도들에게 제천을 널리 알리고 한방엑스포장도 많이 찾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제천으로 유치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