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충주 지현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에서 업무용 가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정충용 본부장은 지난 1일 지현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에 97점, 노인요양원에 86점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 9점 등 사무용 가구를 전달했다.정 본부장은 "'따뜻한 가구 나눔'행사를 통해 업무용 가구를 기부했다"며 "가구 나눔 행사는 영업점의 이전·통합이나 인테리어 변경으로 사용하지 않게 된 탁자, 의자, 책상 등을 깨끗하게 정비해 이를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신한은행이 출시한 금융권 최초 해외여행 고객 특화 모바일 서비스 'Speedup 누구나 환전'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용 모바일 앱인 '신한S뱅크 Speedup'은 출시 10일만에 다운로드 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환전 신청 건수는 하루 2천건을 넘어서는 등 누적 환전금액 2천만 달러를 돌파해 유례없는 핀테크 성공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Speedup 누구나 환전'의 성공 비결은 신한은행에 계좌가 없어도 누구나 전용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환전할 수 있다는 점, 영업점에 가지 않고 공항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실제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 서울역 환전센터 등을 방문해 몇 시간씩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Speedup 누구나 환전'은 아무 조건 없이 달러화, 유로화, 엔화에 대해 90%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통화(위안화, 홍콩달러, 태국 바트화,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역시 50% 파격적인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모바일 전용 예금상품이 활성화되면서 비대면채널을 통한 예적금 가입율은 30%를 넘어서는 등 '채널 시프트'가 일어났다"며 "하지만 비대면 환전 비중은 3%에 불과했다"고 했다.이어 "'Speedup 누구나 환전' 출시 후 비대면 환전 비중은 20% 가까이 급증했고, 휴가철을 맞아 입소문 효과가 더해져 더 많은 고객들이 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신한은행은 환전 금액 1천만 달러 돌파 기념으로 환전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밀크티를 제공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30일 정충용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정 본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침체된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시가 전국 최고의 웰빙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신한은행 진천연수원 건립공사가 투자협약 후 5년만에 가시화 되고 있다.16일 충북도와 신한은행에 따르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산23-1번지 일원 31만8천39㎡에 단일연수원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다.신한은행 측은 전담 T/F팀을 만들어 연수원 건립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10월에는 건축허가, 11월에는 시공사 선정을 끝내고 12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사업기간은 1단계로 올해 연말 착공해 오는 2018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2단계는 2019년 이후로 잡아놓고 있다.진천연수원의 총사업비는 3천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진천연수원은 지난 2011년 9월 충청북도와 신한은행 간 투자협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신한은행은 2015년까지 3천180억원을 들여 진천군 광혜원면 부지에 건축면적 8만8천㎡ 규모의 연수원을 건립하고 직원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전국 단일연수원 중 최대 규모다.신한은행 측은 연수원 건립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자재를 사용하고, 연수원 운영시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투자협약 후 만 5년만에 진천연수원 건설공사가 본궤도에 오르는 것이다.이차영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17일 정충용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을 만나 진천연수원 건립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공동도급 의무 참여를 협의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매주 토요일 영업점별로 순번을 정해 상당산성 등산로에서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20일 신한은행 증평지점 직원들이 상당산성의 쾌적한 자연환경 유지를 위해 어린이회관에서 상당산성까지의 등산로와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9일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충북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충용 신한은행 충북본부장과 김석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장, 황인문 기술보증기금 충청호남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신기술창업회사 및 가족회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등에 대해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상호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 기업들에 △금융지원 △성장주기별 컨설팅 지원 △해외진출 지원 △기술이전(M&A 자문) △기타 협약 당사자가 별도로 합의한 사항 등 초기 기술형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다양한 금융서비스, 비금융서비스까지 지원하게 된다.정 본부장은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충북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지식재산은 이러한 창조경제 구현에 가장 적합한 요소"라고 강조했다.이어 "산학협력단 내 기술형 창업기업의 초기 금융지원 소외시기에 기술평가에 기반한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와 내부관리 및 사업화에 대한 컨설팅등 기술형 창업기업의 성장주기별 다양한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정충용)가 30일 자원을 재활용하고 정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눔PC 30대(450만원 상당)를 충주시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5년 이상 사용된 업무용 및 임직원의 불용컴퓨터를 모아 사회적기업 (주)피플앤컴에서 저장내용은 폐기하고 새로 업그레이드해서 사회복지시설, 교육시설, 단체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다.2011년부터 시작된 나눔PC 사업은 현재까지 2천여 대가 전달됐다.정충용 본부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컴퓨터 이용을 원하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비용문제로 컴퓨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가정의 청소년에게 PC를 전달할 예정이다.채홍국 충주시 복지정책과장은 "PC 나눔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철용)는 17일 신한은행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와 산업단지 입주 및 예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보와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충청권 소재 산업단지에 본점 또는 주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과 산업단지에 사업장을 분양받아 입주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공장신축, 기계설비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보증료를 최대 0.2%p 인하 및 보증비율을 최대 90%까지 우대하고, 신한은행은 최대 0.5%p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와 신한은행 간 이번 금융지원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철용 신보 충청본부장은 "대전·충청지역 산업단지 입주 및 예정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과 금융우대 혜택을 통한 투자확대 및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22일 충북도 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 충북본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 식료품 등 총 18가지의 물품으로 '400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에도 전 직원들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를 통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남다른 행보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청주터미널지점, 충주지점, 증평지점에 이어 올해 상반기 제천지점 2층 60평을 교육센터 강의실 및 휴게실로 리모델링한 뒤, 도내 소상공인 교육센터로 무상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활용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교육도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8월에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특별 출연했고, 서민지원을 위한 희망홀씨대출, 새희망드림대출, 대학생 고금리 전환대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산담보대출, 수출 중소기업 지원대출, 챌린져 신설법인대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어려운 서민은 물론,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은행 내 경영평가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지원실적 및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24개 지역본부 중 1위의 실적을 차지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효식 충북본부장은 "따뜻한 금융은 금융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소상공인특별보증출연금 15억 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5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이시종 지사, 김종록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특별보증출연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 이효식 신한은행 본부장과 김종록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신한은행 충북본부 6층 강당에서 이날 특별출연한 15억 원을 통해 180억 원 보증한도를 설정해 2013년 개최 예정인 '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관련업체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소상공인들에게 특별보증하기로 협약했다. 이효식 본부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신임 이효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30일 취임한다. 충주 출생인 이 본부장은 청주상고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이래 청주지점장,대전지점장,역삼동지점장,검사부장 등을 역임 했다. 윤승욱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서울 강남2기업금융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