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증평가선거구 후보자를 결정한다고 21일 밝혔다.도당은 지난 18일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어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22~23일 이틀간 당원전화투표 40%와 국민여론조사 60% 전화면접방식의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키로 했다.도당은 이창규(46) 거흥건설 대표와 박병천(51) 차돌어린이집 이사장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24일 새정치연합 후보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다음달 28일 실시되는 증평 기초의원 재선거 후보자를 오는 16~17일 공모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후보 등록에 필요한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당 홈페이지(http://chungbuk.minjoo.kr/)를 참조하면 된다.11일 현재 박병천(51) 차돌어린이집이사장과 양순직(50) 증평군아동청소년성범죄예방위원회수석부회장, 이성인(53) 문화관광해설사, 이창규(46) 증평군수영연맹 이사 등 4명이 새정치연합의 예비후보 자격을 얻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증평]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12일 오후 증평군 증평스포츠센터에서 당원 연수·체육대회를 열었다.개회식에는 충북도당 위원장인 노영민 국회의원과 오제세·변재일 국회의원, 이근규(제천시장)·임해종·이재한 지역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이종윤 전 청원군수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노영민 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선 한반도 평화와 국가균형발전, 정경유착 고리를 끊은 정치개혁 등의 위업을 이룩했다"며 "내후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도록 당원 여러분이 전위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다음 달 28일 치러지는 증평군의회의원 재선거 당내 예비후보자로 등록 승인한 박병천·양순직·이성인·이창규씨 등 4명을 소개했다.체육대회는 족구와 쌀자루 오래 들기, 피구, 단체 공 튀기기, 400m 명랑 계주 등의 경기가 펼쳐졌고 노래자랑을 끝으로 폐막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과 충북도가 오는 7일 오후 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정책현안과제와 내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안민석 예결위간사, 노영민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 국회의원(예결위원), 오제세 국회의원, 이재한·임해종·이근규·김동환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박제국 행정부지사, 실·국장들도 참석한다.문재인 대표일행은 예산정책협의회가 끝난 뒤 충청내륙화고속도로 1공구 건설예정지인 청주시 북이면 금암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27일 논편을 내 "대법원이 결국 유영훈 진천군수에 대해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며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법원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도당은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민과 7만 진천군민께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유영훈 군수의 당선무효에도 불구하고 진천군 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당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오는 10월28일 예정된 증평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4명이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신청자는 △박병천(51) 차돌어린이집 이사장 △양순직(50) 경인씨엔씨증평괴산총판대표 △이성인(53) 문화관광해설사 △이창규(46) 거흥건설 대표 등이다. 도당은 11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열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경북 상주시가 추진하는 문장대온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23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환경파괴와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문장대온천개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노영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 임해종 문장대온전개발저지대책위원장, 정헌 자문위원장 및 도의원, 기초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몇몇 사람의 이익 때문에 청정괴산, 청정충북, 수도권의 식수원이 파괴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160만 충북도민들과 힘을 합쳐 문장대온천개발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비현실적인 온천법 개정과 온천개발관련부서가 환경부로 이전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도 했다.내년 총선 주자로 꼽히고 있는 권태호 변호사도 이날 성명을 내 "문장대온천 재개발 저지를 위해 법적, 정치적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권 변호사는 "38년을 법조계에 몸담아온 법률가이자 집권당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를 위해 법적 조력과 정치적 노력을 포함한 그 어떤 소임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23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연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노영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임해종 저지대책위원장, 정헌 자문위원장 및 도의원, 기초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도당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대책위원장·부위원장의 규탄사,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도당 관계자는 "도, 문장대온천저지범도민대책위원회와 적극 연대해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를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21일 오후 3시 도당 회의실에서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이날 강연회에는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가 초청돼 문장대온천개발 추진과정과 문장대온천 개발의 부당성, 문장대온천개발 대응방향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이후 도당은 임해종 도당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 핵심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장대온천개발저지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당은 지난달 29일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15일 성명을 내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보좌진이 상임위소속 피감기관에 농산물을 판매했다"며 "보좌진과 해당 국회의원은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도당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보좌진 A씨가 지난달 말 전북에 사는 부친이 수확한 감자를 피감기관 2곳에 판매했다"며 "사실상 강매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연말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피감기관이 상임위 소속 집권 여당 정치인 보좌진의 청탁을 거절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피감기관에 농산물을 떠넘기며 '갑질'을 했다"고 지적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5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을 촉구하는 거리 홍보에 나섰다. 도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여 동안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거리 홍보전을 펼쳤다.이날 홍보전에는 노영민 도당위원장과 오제세·변재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핵심당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국회법 재의결! 국민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을 촉구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도당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책무를 다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새누리당은 국회법을 본회의에 즉각 재의하고 의결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국회가 6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재의결이 시도되는 가운데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정국이 다시 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현재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해 놓고 있어 국회법 개정안은 이번 19대 국회에서 사실상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및 새누리당의 표결불참 부당성을 강력히 성토하고 6일 본회의에서도 여야 간 치열한 공방전 예상된다. 국회 사무처 등에 따르면 현재 재의결 절차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가능하다. 하지만, 160석으로 전체 의원(298명)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표결 행위 자체가 성립되지 않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5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새누리당 국회법 개정안 표결 불참은 헌법기관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결되기 위해서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가능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법 재의에는 참여하되, 표결에는 응하지 않고 퇴장하는 것으로 의사표현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내 의석 과반을 점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만약 내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헌법기관임을 포기하고, 대통령의 특보임을 선언하는 것"이라며 "또한 새누리당은 청와대 국회 출장소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수 대변인도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표결에 불참하는 새누리당은 헌법기관의 자격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서슬 퍼런 대통령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새누리당의 딱한 처지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며 "하지만 자신들도 찬성했던 법안이라면 좀 궁색하더라도 이제 와서 반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6일 하루만 지나면 잊혀질 일, 욕먹고 버티자는 생각이라면 크게 잘못된 계산"이라며 "새누리당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수치스러운 행동을 선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도 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상정되면 여당 의원들은 퇴장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내일(6일) 표결은 안 하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유 원내대표는 또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할 때까지 원내대표직을 유지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그 문제는 답변 드리지 않겠다"고 언급을 회피했다. 그러면서 일부 친박계 의원이 유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묻기 위한 의총 소집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소집요구서가 정당하게 오면 여는 것도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당보 창간호 2만부를 발행, 당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당보는 총 8면으로 제호는 '충북희망'이다. 창간호 1면에는 '지방 충북 죽이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실었다. 수도권 규제 완화가 충북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왜 수도권 규제 완화 저지가 중요한지 등을 다뤘다.국회법 파동과 청주시 CI 문제 등 현안 문제와 함께 기초연금확대, 노인의료비지원, 노인일자리창출, 경로당지원금 등 새정치연합의 노인 정책도 소개했다.도당은 "매월 1회 당보를 발간해 당의 정책과 소식을 당원들에게 직접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최근 경북 상주시가 재추진하고 있는 문장대온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29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도당은 임해종 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위원장을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 대책위원장으로, 정헌 전 도의원을 자문위원장으로 임명했다.최병윤 충북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도의원과 김기동 청주시의회부의장 등 기초의회의장단을 포함 모두 14명을 부위원장에 임명했다.임기중 청주시의원 등 38명의 기초의원은 위원으로 활동한다.도당은 이날 대책위 출범을 시작으로 문장대 온천저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도당은 "조만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충북도와 민간대책위 등과 연대해 문장대 온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여성위원회가 각 지역위원회별 여성핵심당원 간담회를 열고 있다.지난 5일 흥덕갑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11일 흥덕을지역위원회에 이어 25일에는 청원군지역위원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메르스 확산에 따른 대처방안과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여성들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여성위원회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핵심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촉구했다. 충주시와 제천·단양, 중부4군, 남부3군지역위원회는 다음달 초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