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삼보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증평3관리소가 마련한 사회복지기금마련 1일바자회가 지난 2일 증평읍 주공3단지에서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 내 업체 뿐 아니라 타 지역 업체에서 후원한 먹거리, 식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우울증,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는 이동소비자 고발센터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광훈 관장은"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기금마련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며, "매년 개최하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 되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삼보사회복지관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별관 다목적실에서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의 2016년 사회복지사를 위한 찾아가는 법정교육의 하나로 복지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및 개인정보에 관한 유의사항,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26일 오전 복지관의 지역사회복지사업비를 마련키 위해, 증평 주공3단지 주차장에서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바자회는 지역내·외 20여개의 업체와 개인이 후원한 식품과 의류, 문구류, 주방용품 등 기타 잡화와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우울증 심리검사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9일 오전 삼보사회복지관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17회 사회복지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읍 디펠리스웨딩홀에서 개최했다. 레크레이션 및 경품행사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에 노력한 박래순(82), 홍순란(46)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후원 공로가 큰 동천해물칼국수(대표 곽영해)와 (주)다담은(대표 박종명)이 복지관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VMS)에서는 △1천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박길자(60), 전안식(85)씨에게 골드 배지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임정애(43), 이은숙(54), 한유락(76)씨가 실버배지 △2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김은주(42), 이재성(41)씨 등 2명에게 그린배지를 수여했다. 홍군수는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 겨울 역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 삼보사회복지관이 지난 25일 SK텔레콤(주)의 후원과 삼보사회복지관 이동규 운영위원장, 증평주공3단지 관리소 및 이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송편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삼보사회 복지관(관장 이광훈)은 13일 오전 가장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경로잔치를 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한 증평지역 내 밝고 아름다운 문화 공간을 마련코자 지난 4월14일 중원대 예체능대학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이아람)와 사랑의 벽화 그리기 관련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벽화그리기는 지난 17일부터 2주간 3차에 걸쳐 중원대 예체능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15명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삼보사회복지관 다목적 프로그램실 내 벽면과 출입통로 벽면에 증평 지역을 표현한 마을 그림 등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으로 벽화를 완성했다.다목적 프로그램실은 19일을 시작으로 무료영화상영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산업디자인학과 관계자는 "벽화 그리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밝고 아름다운 문화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벽화 그리기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삼보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사랑의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로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어 감사드리며, 마련된 다목적 프로그램 실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하 복지관)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게 작은 소원을 들어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이노베이션 지정기탁사업 작은소원성취 프로젝트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과 신체ㆍ심리적 건강문제, 소외감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업을 펼쳤다.2008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공모사업과 지역주민 후원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4년 한 해 동안 거동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실버카 지원, 심리적 외로움으로 TV를 보며 달래고 있는 어르신에게 고장 난 TV 교체, 거리상ㆍ경제적인 상황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의 소원을 위해 부산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 중인 가족(딸)과의 만남 등 12가정에게 다양한 작은 소원을 이루어드렸다.이광훈 관장은 "작은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통해 증평지역에 많은 소외이웃들에게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이노베이션 지정기탁사업 종결 이후에도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하 복지관)이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복지관에서는 자에서는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만 50세 이상 전문경력과 자격을 가진 퇴직 예정 장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현재 7명의 참여자가 주공3단지 49가정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 상담, 생활교육 등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여 활동하고 있다.한 할머니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산타할아버지가 내게 딸을 보내준 것 같다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이광훈 관장은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통해 재능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8년째 남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인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식사해결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식문제를 예방하고자 1996년부터 주 5회 무료급식(경로식당)을 실시하고 있다.복지관의 급식 봉사는 개인 및 봉사단체가 함께 동참하고 있다.남다른 열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수요일팀(이은숙 외 2명)은 2006년부터 매주 수요일 무료급식(경로식당)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을 위해 많은 영역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광훈 관장은 "소외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이은숙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뜻 깊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삼보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뿐 아니라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가정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함께 실천할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이 KRA 한국마사회 농어촌사랑기부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총 12회의 작은소원성취 프로젝트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진행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작은소원성취 프로젝트는 증평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족 간의 왕래 부족, 소외감,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업으로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정돼 여덟 번째 감동 이야기가 진행됐다. 삼보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증평읍 증천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아동에게 행복한 생활을 위해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 아동은 조부모, 아버지, 누나 등 5식구가 생활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작은 생활공간에서 5식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주거환경의 열악으로 남매를 위한 공부방도 없는 상황으로 평소 공부방이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했던 이 아동은 누나와 함께 할 수 있는 꿈을 위한 작은 공간(공부방)을 갖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이에 삼보사회복지관은 작은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통해 공부방을 꾸며주어 학습의 효과성 증진은 물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마련해주어 아동에게 큰 행복을 선사했다.삼보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증평지역에 많은 소외이웃들에게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KRA 한국마사회 지원 종결 이후에도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자 개발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