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5.03 22:3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희망21증평협의회(회장 김기환)가 내년 8월 증평군 설치 5주년에 맞춰 군 설치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한다.
희망21증평협의회는 지난 2일 오후 편찬위원회를 열어 1963년 1월 21일 증평군추진위원회 결성부터 2003년 9월 1일 군 개청식까지 40년간 군 설치를 위해 노력한 지역주민들의 활동상을 담아 후세에 전하기로 했다.
백서는 1963년 증평군추진위원회 결성에서 증평출장소 설치까지, 출장소 시절과 정부의 출장소 폐지방침 발표까지, 폐지방침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에서 철회와 군 설치까지 등 크게 3단계로 나눠 편찬된다.
김기환 회장은 “증평군 설치는 우리나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 의원입법으로 탄생한 지방자치단체”라며 “증평군이 설치되기까지는 지역주민 등 각계의 노력이 모아진 결과이기에 이를 후세에 전하고 증평군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21증평협의회는 앞서 지난 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군 설치 유공자(단체 중심)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기로 하고, 백서의 내용을 근거로 포상위원회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