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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6 21:4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보건소(소장 이광희)가 군민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은 지난 2005년 3월에 시작한 가운데 지난달 말 현재 1천276명의 군민이 이용했다.
지난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수는 621명이고, 이 중 182명이 금연에 성공해 2005년 24.7%(111명)보다 14.3%나 증가한 39.0%의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 또 올해의 경우 금연클리닉 등록자수는 두 달 동안 165명이나 증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금연을 결심하고 있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며 “금연은 혼자의 의지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의 도움과 처방을 받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 내의 이동금연클리닉을 희망하고자 하는 사업장과 기관은 보건소 담당자(835-3565)에게 문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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