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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오페라단 '비(碑)-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 개최

6월 8일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야외무대서 2회 공연

  • 웹출고시간2024.05.27 11:16:19
  • 최종수정2024.05.27 11:16:19

씨엘오페라단 '비(碑)-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오페라단이 씨엘오페라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6월 8일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창작 오페라 '비(碑) 중원고구려비의 연가' 무대를 선보인다.

'비(碑) 중원고구려비의 연가'는 충주 고구려비 정신을 담아 충주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충주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꾸며진 지역문화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영화롭던 충주 사람들의 진한 삶 이야기, 우리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준 귀한 곡괭이와 호미를 만드는 대장간의 떠들썩한 이야기, 장수왕의 숨겨진 아들 해루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총 2회 진행된다.

김순화 단장은 "충주시민들의 문화욕구와 재미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단원 모두가 하나 되어 준비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멋진 작품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는 씨엘오페라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창단, 올해로 16돌을 맞는 씨엘오페라단은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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