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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초, 꿈나무 어울림 행사 운영

학생들 의견 수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15 13:19:50
  • 최종수정2024.05.15 13:19:50

제천 화산초등학교 꿈나무 어울림 행사에서 학생들이 학년별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꿈나무 어울림 행사를 진행했다.

5월의 하늘 아래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년별 행사로 진행했다는 면에서 학생 자치가 크게 강조된 행사라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종목 선정에서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학년별로 팀을 구성해 종목별로 부스 체험을 하거나 실제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간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우정을 다지는 등 경쟁적인 요소보다는 팀 간의 협동심이 중요한 종목을 선정해 같은 팀 친구를 북돋거나 서로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권기준 교장은 "이번 꿈나무 어울림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올바른 경기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여기서 배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바탕으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앞으로 더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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