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백면 지사협, 이혈 테라피 봉사자 양성 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15 13:16:04
  • 최종수정2024.05.15 13:16:04

문백면지사협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혈테라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문숙)는 마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혈 테라피 봉사자 양성 과정' 교육을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이혈 테라피를 통한 마을 순회 봉사는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주민 등이 소외된 마을 어르신,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혈 테라피란, 귀의 색깔이나 모양·상태를 살펴 귀에 기석(황토로 만든 작은 알갱이)을 부착 후 혈점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몸의 건강을 개선하는 민간요법이다.

이 방법은 효과가 빠르며 안전하고 누구나 배워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이혈 테라피 교육을 수료 후, 각 마을을 찾아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혈 테라피(귀 건강관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

정문숙 회장은 "이혈 테라피 교육을 수강 후 이혈 봉사단을 결성해 직접 찾아가는 통합 돌봄 마을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엄태영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