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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 시작

첫 주자에 충북문화재단
증평 삼기저수지서 줍깅
과기혁신원·경제포럼 지목

  • 웹출고시간2024.05.13 17:21:12
  • 최종수정2024.05.13 17:21:12

지난 10일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Lake Walk 757)에 참여한 충북문화재단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Lake Walk 757, 레이크 워크 757) 첫 주자로 나섰다.

'Lake Walk 757'은 도내 기관·단체와 기업 등이 레이크파크 둘레길(도내 12개 코스)에서 플로깅을 실천한 뒤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57개 호수와 백두대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홍보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 첫 행사는 지난 10일 증평 삼기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문화재단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뿐만 아니라 레이크파크 둘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문화재단에 이어 다음 챌린지를 진행할 기관으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경제포럼이 지명됐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레이크파크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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