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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괴산읍 골목식당, 농협예식장 뒷골목 점검

  • 웹출고시간2024.04.30 13:28:13
  • 최종수정2024.04.30 13:28:13
[충북일보]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벌였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괴산읍 소재 골목식당 뒷길, 농협예식장 뒷골목 일대를 둘러보고 △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 구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1~2023년 괴산읍 읍내로5길, 남산1길 일대에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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