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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내충인동, '세대공감' 마을복지사업 추진

직능단체-노인회-지역아동센터 협력 마을복지사업 진행

  • 웹출고시간2024.04.30 10:25:53
  • 최종수정2024.04.30 10:25:53

충주시 성내충인동지사협과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와 상호 교류를 위한 물적 지원을 하기로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세대공감'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성내충인동은 인구 고령화 및 학교가 없어 아동을 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지사협과 직능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와 상호 교류를 통한 물적 지원을 한다.

또 아동들의 정서 지원과 생활 예절 등을 배울 기회 제공으로 세대를 아울러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5월에 개최하는 경로행사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밴드 및 어버이 은혜 연주를 시작으로 식사 예절, 스마트폰 알려드리기, 키오스크 체험,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수자 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아동과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아동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인환 센터장은 "맞벌이 혹은 결손가정의 센터 아동들이 주민들과 상호 교류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에서 센터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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