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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35종목 1천48명 참가

울산서 25일 개막… 충북, 10번째 입장

  • 웹출고시간2024.04.24 16:39:35
  • 최종수정2024.04.24 16:39:35

지난해 개최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충북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 선수단이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다.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5개 종목 1천48명(임원 189명, 선수 859명)이 지역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엘리트 대회가 아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순위 경쟁보다는 전국 17개 시·도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총 35개 종목에서 메달을 노린다. 탁구 종목이 82명으로 가장 많고, 축구 74명, 파크골프 50명 등이 참가한다.

대축전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는 그라운드골프의 류병덕(86세·괴산군) 선수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체조의 서연아(8세·청주시) 선수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충북선수단은 10번째로 입장해 스포츠로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는 충북을 홍보할 예정이다.

선수단장인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충북 선수단이 안전사고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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