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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주 문화관광 활성화 협의체 구성

  • 웹출고시간2024.04.21 13:52:46
  • 최종수정2024.04.21 13:52:46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충주지역 문화관광 전문가들이 충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충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최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충주시청을 포함해 충주지역 문화·관광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협의체는 교통대 LINC 3.0 사업단장 구강본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충주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충주를 전국과 세계로 알릴 수 있는 대표 브랜드 창출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충주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상 자원과 고구려, 백제, 신라를 연결하는 요충지로서의 역사 자원을 보유했으며,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문화·관광·스포츠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그동안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충주시청과 협력 하에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기획해 시행했고, '다이브 축제'를 대표 브랜드로 해 시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글로벌 브랜드를 창출할 기반을 다져 왔다.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구강본 교수는 "충주 문화·관광 활성화 협의체를 통해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지·산·학·연이 함께 하는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주의 문화·관광 사업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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