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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1 13:47:54
  • 최종수정2024.04.21 13:47:54

제52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 충주예총
[충북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최한 2024 제52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공모전이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모전은 우륵문화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주제와 슬로건 당선작인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와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약 한달 간 총 35여점의 포스터가 출품됐으며 그 중 서울특별시 강북구 최영우 씨의 작품이 52회 우륵문화제 포스터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충주의 첫 자음인 'ㅊ'을 사람으로 형상화해 우륵문화제와 예술을 즐기고 함께 하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 이어지고 겹쳐진 선을 통해 향토예술의 역사와 동시에 미래로 향하는 우륵문화제를 나타내 공모 주제의 취지에 적합해 당선됐다.

당선자에겐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52회 우륵문화제 포스터로 활용된다.

올해 우륵문화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주탄금공원 및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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