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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4.14 13:25:18
  • 최종수정2024.04.14 13:25:1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4일 교통대에 따르면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고, 자기인식 수준 및 직업 지식의 확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교통대는 국제교류협정 대학 중 어학연수, 전공 및 진로탐색 인프라,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이 우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을 연수기관으로 선정, 글로벌 해외연수 선발인원 20명을 사전교육(어학, 안전 등)을 거쳐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약 8주 기간 동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현지 교육과정 운영 및 실리콘 밸리에 소재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구글, 우버 등)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익히는 동시에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 생각의 범위도 확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글로벌 연수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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