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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서관 정책평가 3년 연속 '우수'

국가도서관위원장상 수상
지역대표 도서관 역할 재정립

  • 웹출고시간2024.04.14 13:00:17
  • 최종수정2024.04.14 13:00:17

세종시립도서관 이은수(왼쪽)관장과 전충곤 조치원작은도서관 관장이 지난 12일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장을 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의 '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대해 3차에 걸쳐 점검하고 평가했다.

평가결과 세종시를 비롯해 우수기관 11곳(중앙 5·시도 6곳)이 뽑혔다.

세종시는 지역대표 도서관의 역할 재정립과 도서관 대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2개 과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충곤 조치원작은도서관장은 이날 '작은도서관 운영' 분야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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