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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민방위 교육 시행

2년 차 이하 민방위대원 집합교육, 3년 차 사이버교육

  • 웹출고시간2024.04.14 13:25:03
  • 최종수정2024.04.14 13:25:03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내 민방위대원 총 6천366명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민방위 교육을 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육과 체험 실습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집합교육은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16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총 9회를 실시하며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6시까지 주말 교육도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디지털민방위 홈페이지www.civildefense.co.kr, 1800-6147)에 접속해 16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에는 민방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안전한 제천시를 위해 이번 교육을 꼭 이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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