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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14 13:26:48
  • 최종수정2024.04.14 13:26:4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2024학년도 1학기를 '책읽는 1학기'로 정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지식과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서 프로그램은 1학기 동안 운영된다.

재학생과 소수집단학생(장애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가정, 새터민)을 대상으로 독후감대회, 독서퀴즈대회 등의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후감 대회는 최우수자에게 총장 표창과 장학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희 도서관장은 "이번 독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식과 교류의 공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시상 등 자세한 내용은 교통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중앙도서관은 지역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별 인증 후 디지털 정보센터 사용 및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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