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초교생 구강관리 앞장

찾아가는 초등학교구강관리사업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11 10:43:07
  • 최종수정2024.04.11 10:43:07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이 구강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신청한 20개 초교를 찾아가 2학년생(동지역)과 전교생(면지역)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5개 초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1천433명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불소 양치 용액 및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의 프로그램을 벌인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맹출하는 중요한 시기로, 잘못된 양치 습관이나 불량한 구강위생은 영구치가 맹출할 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소 바니쉬는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혼합치열기에 충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아이들에게 불소 바니쉬 도포를 연 2회 제공해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높이고, 아이들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구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구강 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