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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

선제적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근절

  • 웹출고시간2024.02.26 13:53:27
  • 최종수정2024.02.26 13:53:27

단양군 관계자가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을 위해 합제 나무주사를 놓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방제 및 예방 사업을 펼친다.

재선충병이 지속해서 발병하고 있는 적성면, 매포읍, 단양읍 일원에서 재선충과 매개충을 동시에 방제하는 합제 나무주사를 약 50㏊에 실시 중이며 2월 말 추가로 80㏊를 발주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는 군비로 예산을 수립해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군은 2009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총 184본의 재선충병 감염 목이 확인됐다.

재선충병 감염 목은 각각 일련번호가 발급돼 QR코드로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단양군 7명과 단양국유림관리소 12명이 예찰단으로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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