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이재민 주거안정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수해 아픔을 딛고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3동 지원

  • 웹출고시간2023.08.06 12:47:44
  • 최종수정2023.08.06 12:47:55

충주시가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 본 주덕읍과 살미면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충북일보] 충주시가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 본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주덕읍과 살미면에 지원한다.

시는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 조립주택 제작과 기반 시설 공사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시는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동의 임시 조립주택을 제작했으며 주덕읍에 1동, 살미면에 2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립주택은 24㎡ 규모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 시설과 방과 주방,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자체 조사하고 행정안전부에 이재민들의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지속 건의해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에 시 가용재원(예비비)을 우선 투입해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