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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살미면, 어르신 효 잔치 한마당 열려

지역 내 노인들의 만수무강 기원

  • 웹출고시간2023.04.27 17:18:59
  • 최종수정2023.04.27 17:18:59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7일 세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내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노인 5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살미면 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민요, 기타연주 등의 재능기부와 세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로 흥을 돋웠다.

이어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등도 진행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92세 할머니와 90세 할아버지에게 장수 선물을 전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줘서 즐거웠고,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조용만 회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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