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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상명 지도사, 치유농업 가이드북 출간

행복한 치유농업 실천 위한 바이블

  • 웹출고시간2023.04.19 10:24:14
  • 최종수정2023.04.19 10:24:14

충주농기센터 이상명 지도사가 출간한 치유농업 가이드북.

ⓒ 충주시
[충북일보]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의 감성시인 이상명 작가가 치유농업 가이드북 '이상명의 치유농업-cafe'를 출간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사로 근무하는 이 작가는 현재 작가,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컨설턴트, 인문학 강사로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작가는 2017년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가이드북 '당신의 봄날' 출간 이후 다섯 번째 농업 전문 서적을 출간했다.

치유농업 가이드북인 '이상명의 치유농업-cafe'는 치유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치유농업, 텃밭, 원예치료, 도시농업, 귀농·귀촌 핵심지원사업, 꿀벌, 기능성약용작물 등 국민의 건강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담았다.

또 지도사가 직접 농업, 농촌의 현장에서 10년 동안 농막을 꾸미고 텃밭을 가꾸며 원예치료,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 사례를 통합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딱딱하기 쉬운 지침서의 틀을 깨고 서정적인 시와 커피 한잔을 마시며 나누는 소소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의 형태로 책을 구성했다"며 "농업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도사는 지난 25년 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어려운 형편의 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과외, 야학 봉사, 5천 권의 도서 기증, 효의 실천 등 공직자로서 모범이 되는 선행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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