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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

농가 20곳 직접 재배 농산물
유통 수수료 없는 가격 제공

  • 웹출고시간2023.04.06 17:14:37
  • 최종수정2023.04.06 17:14:37

충북농협이 지난해 진행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주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7일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장터는 지역 내 농산물을 유통 수수료 없이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방문객들은 충북 농가 20곳이 직접 재배한 잡곡류, 채소류, 과일류, 견과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한돈 삼겹살·못난이김치 시식 행사'와 '화훼 소비 촉진 생화 할인판매', '못난이사과 무료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정표 본부장은 "30년 역사를 지닌 금요장터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충북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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