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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축구협회, 충주장애인부모회에 쌀 기부

협회장 취임식 받은 쌀로 전달

  • 웹출고시간2023.02.27 15:40:23
  • 최종수정2023.02.27 15:40:23

충주시축구협회 조재광(가운데) 회장이 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을 따뜻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 기부하고 있다.

ⓒ 충주장애인부모회
[충북일보] 충주시축구협회가 협회장 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을 따뜻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 50포(500㎏)를 기부했다.

축구협회는 최근 제8대 협회장 취임식을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담아 낭비성 화환을 없애고 쌀 화환으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뜻깊은 취임식으로 진행했다.

조재광 협회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홍석주 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 주시축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을 담아 기부해 주신 쌀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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