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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2 16:22:57
  • 최종수정2022.06.22 16:22:57

충북청주청원경찰서가 22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공·폐가를 대상으로 민·경 합동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청원경찰서는 22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공·폐가를 대상으로 민·경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에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와 자율방범대,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최근 사직동은 아파트 재개발 지연이 장기화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에게 잠재적 범죄발생지로 인식돼 불안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또한 지난 16일 사직1동 공가 내 고철 도난 사건이 발생해 불안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이에 청원경찰서는 대책으로 분기별 일제 수색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폐가에 출입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기영 청원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수색을 통해 치안 불안요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인근 거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주민과 경찰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탄력순찰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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