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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3 19:08: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불교총연합회가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봉축 기원법회를 봉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충북불교총연합회가 마련한 청주유등문화행사.)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 노현·법주사 주지)가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원법회를 오는 4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봉행한다.

사부대중 1만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기원법회는 식전행사로 100명의 스님들이 예불의식을 보여주고 천수바라 도량게 관불의식 육법공양을 시연한다.

1부 부처님 오신날 기원법회에서는 천태종 명장사 주지 용암스님이 기원문을,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이 법어, 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장 원해스님과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 남상우 청주시장, 홍재형 국회의원, 오재세 국회의원 등이 봉축사를 할 예정이다.

2부 청주불교방송 인기연예인 축하공연·연합합창단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안치환과 김성녀, 박현빈이 참여해 향기로운 3인3색 콘서트를 갖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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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