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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9 15:03:42
  • 최종수정2021.07.19 15:03:42

옥천 안내초 학생들이 햇다래마을에서 옥수수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 안내초등학교
[충북일보] 옥천 안내초등학교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햇다래 마을에서 옥수수 수확체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복씨앗학교 계절학교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옥수수 수확의 기쁨과 함께 자연 및 농부의 땀과 노고를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수확을 마친 학생들은 옥수수를 쪄서 함께 나누어 먹기도 했다.

주영선(학생자치회장) 학생은 "옥수수 수확을 하면서 더운 날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함께 옥수수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안내초등학교는 행복씨앗학교 5년차 운영 중이며, 충북의 선진학교로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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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