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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1 14:05:38
  • 최종수정2021.06.21 14:05:38

영동 정수중 학생들이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정수중학교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영동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프로그램'을 가졌다.

21일 이 학교에 따르면 릴레이 리틀정수스타는 방과후에 본교의 전인적 교육 과정을 미리 체험해 학생들의 중학교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미래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중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1학기, 2학기, 연말, 3회 릴레이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진행되고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기념품과 상품 등 푸짐하게 제공됐다.

특히, 연말 릴레이 리틀정수스타킹 선발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기주(6학년) 학생은 "각 과정별로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으면서 참여해 학교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으며 프로그램들도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상윤 교장은 "이번 릴레이 리틀정수스타의 시작부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초등학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하는 전인적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첫 발자국을 떼어 좋고, 안전하게 잘 마무리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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