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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괴산 대명마을 '꽃길' 조성

농촌 환경개선에 앞장설 것

  • 웹출고시간2021.04.05 17:04:59
  • 최종수정2021.04.05 17:04:59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회원들이 꽃길 조성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은 5일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을 찾아 꽃길조성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과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도 간식과 호미 등 장비를 지원하며 함께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봄날을 맞아 마을 초입과 정자 등 주변에 비올라, 마가렛, 철쭉 등을 심고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에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주웠다.

최근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농가주부모임은 올해 희망드림봉사단을 조직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상경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은 "얼마 전 괴산군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친환경 유기농업 시군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수상축하와 쾌적한 농촌환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꽃길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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