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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 웹출고시간2020.11.02 16:52:38
  • 최종수정2020.11.02 16:52:38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회원들이 2일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유종선)가 2일 송정동 솔밭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행사는 개회 후 추념사, 조시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40회를 맞은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거행하고 있다.

유종선 회장은 추념사에서 "국가안보는 정파와 지역, 세대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면서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통일한반도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호국영령들께서도 편히 잠드시고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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