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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충주로타리클럽, 주택 보수 봉사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0.10.25 14:03:51
  • 최종수정2020.10.25 14:03:51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로타리클럽 관계자가 주택 보수 봉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로타리클럽이 최근 주택 보수 봉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 목행동 거주 국가유공자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주택 보수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연탄 무료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지를 증진했다.

박종덕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편안한 노후와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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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