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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윤리경영대상' 우수상 영예

'자랑스런 조합장상', '지도사업조합평가 전국 2위'

  • 웹출고시간2019.11.03 13:55:50
  • 최종수정2019.11.03 13:55:50

충주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19년도 윤리경영대상 우수상을 받고 있다.(우측 네번째 최한교 충주조합장)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농협이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9년도 윤리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날 전국 농축협의 '자랑스런 조합장상'과 지도사업 종합평가 '도시형 농협 전국 2위'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윤리경영대상'은 전국 1천120여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한 6개소를 선정해 수상한다.

충주농협은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으며, 이런 청렴조직문화가 뒷받침돼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뒀다.

'자랑스런 조합장상'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커 지도사업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룬 조합장에게 준다.

최한교 조합장은 "5천여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의 기여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 청렴농협의 표상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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