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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7위 달성…163만 도민 성원 보답"

충북도 선수단, 전국체전 출사표

  • 웹출고시간2019.09.30 18:08:13
  • 최종수정2019.09.30 18:08:13

정효진 사무처장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선수단을 이끌고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정효진(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종합 7위를 목표로 설정한 충북선수단은 최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한 자릿수를 달성했으며, 자신감과 필승의 의지로 기필코 목표를 달성해 도민의 긍지를 높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총감독은"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동계강화훈련과, D-100일 강화훈련으로 기량 향상과 전술 이해도를 높이는 등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각종 전국대회 참가와 전지훈련, 대진 추첨 이후 세운 상대 팀별 대응 전략으로 강한 자신감과 정신력이 충만한 상태"라고 밝혔다.

45개 종목에 임원 390명, 선수 1천118명 등 총 1천50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한 충북은 종합 7위를 놓고 충남, 인천, 부산, 대구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총감독은 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의 영광은 물론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충북인의 강인한 의지'를 보여 드리겠다"며 "선수단이 아무런 부상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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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