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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수탁기관 선정

육성사업 (재)충북테크노파크,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대원대 산학협력단

  • 웹출고시간2016.12.15 13:31:02
  • 최종수정2016.12.15 13:31:02
[충북일보=제천]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에서 2017년부터 시행되는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을 위해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과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대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심의 결과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가,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각각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천시는 2012년부터 충청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오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되는 3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230억 원 중 제3산업단지 공공시설 조성사업에 138억 원,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87억 원,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5억 원을 투자한다.

시는 2단계 사업 기간 중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회원사의 고용은 379명, 총 매출은 3천412억 원이 증가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3단계 사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이 제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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