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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1 18:51:40
  • 최종수정2016.10.23 14:05:57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공무원과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이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6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청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6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은 특히 충북 도내에서 최초로 수상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시는 밝혔다.

청주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경영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전통시장 장보기, 청년창업 특화구역 지정 운영, 청주시 상권활성화관리재단 설립을 통한 육거리·성안길 상권활성화 등을 적극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훈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사업과 상인 변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상인과 소비자가 서로 웃고 즐기는 삶의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노력을 기울여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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