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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국회에서 사진전 개최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 홍보

  • 웹출고시간2016.10.12 13:53:15
  • 최종수정2016.10.12 13:53:15

제천시가 6회째 사진전을 11~13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어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사진전에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많은 인사들에게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6월 22일 1회 서울 용산구청 사진전을 시작으로 6회째 사진전을 11~13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제천시가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사진전에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많은 인사들에게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국회의사당의 좌측에 자리하고 있는 의원회관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곳으로 제천시는 이번 사진전이 중부권 최대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천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국회와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된 사진전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권석창 제천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철 국회부의장, 김영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광림, 김성찬, 이만희, 이종배, 김태흠, 김성원, 염동열, 김석기, 이장우, 이완영, 전희경, 이양수, 김영주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들과 신현상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출향이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순회 사진전은 박영기 작가의 작품인 제천시의 사계절 관광사진 등 30여점을 전시해 제천시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많은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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